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세계 최초로 치매(알츠하이머) 치료 신물질 개발되었네요. 알츠하이머 우리나라말로 치매를 치료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명옥 경상국립대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김명옥 교수 연구팀의 이번 개발은 세계 최초로 짧은 서열의 9개 펩타이드로 뇌질환 치료제의 문제 중 하나인 혈액뇌장벽 통과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치료제 개발로 한국파마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는 2014년 경상대학교와 10조원 규모 시장의 치매치료제 세계 최초 상 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당시 한국파마는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치매 치료 물질의 기술을 이전받으며, 5년간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천연단백질 치매 치료제 상품화를 목표로 했었지요.
오늘은 한국파마의 치료제 개발고 주가와 관련하여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한국파마와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
한국파마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매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급등했습니다. 한국파마 연구진은 천연단백물질 유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해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 김명옥 경상국립대 교수 연구팀이 “항당뇨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의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이 가능한 천연단백물질 유래 9개 서열 펩타이드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은 알츠하이머의 증상 중 하나인 비정상적 단백질 응집을 완화하고, 신경세포 인슐린 저항성 회복하고, 시냅스 및 인지 기능 회복에 효과를 보여 알츠하이머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명옥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짧은 서열의 9개 펩타이드를 개발해 현뇌질환 치료제의 장벽 중 하나인 혈액뇌장벽 통과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를 뇌의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으로 접근해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전을 규명한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온라인 발표되었어요.
경상대학교와 한국파마는 지난 2014년 10조원 규모 시장의 치매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파마가 김명옥 경상대 교수로부터 기술이전받은 오스모틴(Osmotin)은 세계 최초 천연단백질 치매 치료제입니다. 오모스틴은 혈액과 뇌 장벽을 통과할 때 부작용이 없는 천연 단백질이여서 더욱 그 효과 및 치료제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파마 기업소개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에 설립돼, 1985년 현재의 상호인 한국파마로 법인 전환했습니다. 한국파마의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ETC 사업 부문과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으로 나뉩니다. 특히 매출의 약 80%에 해당하는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은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재 한국파마의 정신신경계 제품은 조현병치료제, 항우울제, 항불안제, 치매치료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증후군(ADHD) 치료제 등을 포함해 총 38개 품목입니다.
한국파마 주가
한국파마가 21일 오전 강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6.77% 오른 7만 5,200원에 거래되었지요.
한국파마는 전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현재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매(알츠하이머) 치료 신물질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난 장마감은 55,400원으로 13.98%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사실 치료 신물질 개발소식으로 상승했으나 아직 개발 진행상황이 초기라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실패의 확률도 있어서 하락의 리스크가 있었는데..
결국 오늘 오후들어서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해서 -13,98%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앞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개발 및 임상 상황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