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타버스 관련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알체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체라는 한마디로 인공지능 기반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기업입니다.
▣ 알체라는 어떤 기업인가?
알체라는 2016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과 생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어요. 현재 대표이사인 황영규 대표는 서울대 박사 출신으로 삼성종합기술원 전문 연구원, SKT 미래기술원 매니저 근무한 이력이 가지고 있는 개발자 출신의 사장입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분야의 토탈솔루션을 가진 기업으로 제품은 크게 AI 학습 데이터 제작,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집니다.
2020년 3분기 기준으로 매출구성은 DATA 41%, FACE 35%, VADT 21%의 매출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대용량DB 수집 및 편집에서 고객사 전용 솔루션 제공까지 전영역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알체라 주가와 성장성
알체라는 전 세계 얼굴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주가는 2월 1일 26,5000원 저점을 찍고 현재 36,000원대의 주가로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알체라 는 2016년 삼성종합기술원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인공지능 영상인식 분야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굴인식, 이상상황 감지(VADT) 솔루션 등을 활용해 증강현실(AR), CCTV 모니터링,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메타버스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비접촉 기술 성장에 따라 인공지능 얼굴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2020년 전 세계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65억달러정도라고 합니다.
2025년은 197억달러로 연평균 24.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중교통, 식당 등 결제서비스부터 공공, 금융, 의료 등 인공지능 얼굴인식 적용 분야는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2023년까지 CAGR 109%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망치일뿐이지만, 요즘의 AI기술의 발전속도와 메타버스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실제 적용 사례
▶ 알체라 는 2016년 9월 국내 최대 인기 카메라 앱 스노우(SNOW) 메인 솔루션에 적용되었고 이후로 안면인식 결제 솔루션 신한카드 페이스 페이(Face Pay),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등 성공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AI기반 화재탐지 솔류션 제공
그리고 알체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AI 기반 화재 탐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알체라의 솔루션은 실시간 카메라 영상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연기 등 산불의 징후를 초기에 감지합니다..
알체라는 이런 솔루션을 개발 용역이 아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상용화한 것은 전 세계 처음이라고 해요.
미국 캘리포니아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대규모 산불이 종종 발생합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불 방지 방안 서비스를 공모했고, 알체라를 5개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3년까지라고 합니다.
전 세계 선두권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을 기대되고 있으며 2019년 미국 국제표준 기술연구소(NIST)에서 개최한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국내 기업 랭크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알체라는 스노우와 AI 전문 합작사 ‘플레이스A’를 설립하여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실시간 전신인식 기술을 독점으로 탑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