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몇일 사이에 뜬금없이 매수세 폭발하며 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라파스는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고 있는 화이자 백신이 초저온 70도에서 5일만 보관 가능해 대량 생산과 유통이 가능할지에 의문이 제기되었지요. 그런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마이크로니들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 마이크로니들로이 부문의 세계 1위 기업이 라파스를 매수하면서 나타나 현상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결과 발표들이 하나둘 시기를 앞당기고, 앞두고 있는 상황에 순항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라파스 그 흐름에서 주도적 선두권을 달리며 수익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주목하고 있어요.
라파스 주가
라파스 주가 보다 탄력적인 상승률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어 남은 하반기 추가 이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했던 라파스 주가에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라파스 주가가 무섭게 변동하고 있습니다. 요 몇일 3일동안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락폭도 장난이 아닐정도로 큽니다. 11월 11일 전날 대비 1,350원, 12일 1,050원, 13일 1,450원 등 총 3,850원이 하락했습니다.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이 광군절에 좋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11월 13일에 이들 종목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엘지생활건강은 31,000원이 엘지생활건강우는 20,000원이 아모레퍼시픽은 2,500원, 아모레퍼시픽우는 20,000원, 아모레G는 500원, 아모레G우는 250원, 아모레G3우는 350원이, 애경산업은 250원 각각 하락했어요.
11월 13일 종가기준 전체 화장품 주가 하락률은 1.56%로 전체 47개의 기업중 라파스, 세화피앤씨, 클리오, LG생활건강우 등 31개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어요. 반면 글로본, 에프앤리퍼블릭, 본느, 시티케이코스메틱스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에이블씨앤씨, 스킨앤스킨, 에이씨티, 블러썸엔앰씨, 폴루스 바이오팜은 보합세를 유지했어요.
라파스는 11월 13일 4.36% 주가가 떨어지며 장에서 가장 약세를 보였어요. 전일대비 1,450원이 떨어진 21,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세화앤피씨도 전일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날 장에서 2.90%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클리오(-2.85%), LG생활건강우(-2.76%), 아모레퍼시픽우(-2.60%), 컬러레이(-2.42) 등 많은 기업들이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라파스 주가 전망
라파스는 경피약물전달(TDDS)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기술을 이용한 패치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사업을 영위. 미용패치 등 화장품 분야에서 주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및 의약품, 백신패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하고 있어요. 자체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는 대표적 바이오의약품 중 하나인 PTH(부갑상선호르몬)를 탑재한 제품으로 기허가 골다공증 치료제 중 유일한 골형성 촉진 치료제예요.
라파스가 재무가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재무를 한번 살펴본다면 매출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2020년도는 190억 원의 매출 21년도는 200억이 넘는 매출 22년도는 300억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 역시도 같이 증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부채비율도 31%에서 27%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유보금이 1000% 이상의 유보율을 보유하고 있어서 회사의 잉여금은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파스 파이프라인
라파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치료 패치의 임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임상 요약명은 '패경기 이후의 여성에서의 Rap18001 투여시의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였습니다.
임상에 사용되는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는 부갑상생호르몬으로 골형성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주사제는 기존에 개발되어 있지만 환자가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투약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라파스가 개발한 ‘테리파라타이드 마이크로어레이 패치’는 병원 방문 없이 투약이 가능합니다. 식약처 임상시험 계획 승인과 임상윤리심의(IRB)도 통과해 4월부터 피험자 모집 및 투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라파스는 경피약물전달(TDDS)기술의 하나인 마이크로어레이 기술로 기존의 ‘마이크로니들몰딩’과 차별화된 DEN방식의 ‘용해성마이크로니들패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더마코스메틱제품을 공급ㆍ판매중인 세계최고의 ‘마이크로니들패치’ 제조 기술기업입니다.
라파스는 이번 골다공증치료 패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계기로 의약품산업의 본격 출발을 알리며, 자사의 백신 및 약물치료 패치제의 사업화 현황을 발표했어요.
라파스는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의약품의 제형을 변경하는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어요. 라파스의 기술은 투약에 있어 경구투여나 주사를 통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치료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면 빠른 상업화도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파스는 의약품 사업화를 위해 일반의약품과 백신을 포함한 전문의약품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에 있어요.
회사 측은 백신 분야에서는 백신 글로벌 톱 생산 기업인 인도의 세럼(SERUM)사와 ‘B형간염백신’과 ‘소아마비백신’ 마이크로어레이 패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소아마비백신의 라이선스 및 기술이전계약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결핵백신 마이크로어레이 패치’는 Heatsensitive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로 제조원가에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상업용 배양조건을 확립했어요. 마이크로어레이 패치를 통해 경피로 전달해 결핵 특이 면역원성과 치료용 백신능을 확인하는 동물 효력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알러지성 비염ㆍ천식 치료제, 치매, 골다공증, 당뇨 및 비만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